경기일보, 경기도간호사회에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
경기일보, 경기도간호사회에 코로나19 극복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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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마라톤 참가비 일부 기부…적십자사 통해 지정기탁
4일 성남시의료원 간호사들이 경기일보가 지난해 ‘제18회 경기마라톤대회 언택트 레이스’ 참가비 중 일부를 기부해 마련한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전달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간호사회 제공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일보가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된 물품 2천개가 경기도간호사회에 4일 전달됐다.

경기일보는 지난해 11월23일 ‘제18회 경기마라톤대회 언택트 레이스’ 참가비(1인당 2만원) 중 1천948만원의 기부금을 마련,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들을 위해 써달라고 지정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 연말 경기도간호사회에 전달돼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를 위한 물품 구매에 쓰여졌다. 구매품은 방호복을 입고 매일 땀에 젖어 일하는 간호사를 위한 목욕용품 4종 700개와 방한용품인 무릎담요 200개 등 총 1천736개다. 물품은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수원ㆍ안성ㆍ의정부ㆍ이천ㆍ파주ㆍ포천병원과 성남시의료원에 전달됐다.

전화연 경기도간호사회장은 “전 국민이 힘든 상황에서 간호사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신 경기일보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경기마라톤대회 참가자들과 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경기일보, 물품 구매를 도와주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경기일보는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 상황속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전 직원 헌혈 릴레이에 나선 바 있다”라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수고하는 간호사 분들의 활동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최고의 마라톤 축제인 ‘제18회 경기마라톤대회 언택트 레이스’는 지난해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수원 광교 신대저수지, 팔달산 둘레길, 서호저수지, 화성종합경기타운, 화성 장지천을 비롯 전국 각지의 공원과 호수, 천변길, 학교 운동장 등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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