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스포츠과학센터, 道 선수들과 함께 뛴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 道 선수들과 함께 뛴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8.10.15
  • 2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분석·컨디셔닝 조절 등 밀착지원

▲ 경기스포츠과학센터가 경기도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현장밀착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 제공
▲ 경기스포츠과학센터가 경기도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현장밀착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경기스포츠과학센터 제공
경기스포츠과학센터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 사상 첫 17연패 달성에 도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위해 밀착지원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첨단 장비를 이용한 스포츠과학 지원서비스를 통해 도내 엘리트선수를 지원하는 경기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전라북도 익산종합운동장을 포함한 경기장 곳곳에서 육상, 수영, 레슬링, 복싱 등 20개 종목 300여 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상촬영 및 경기 분석, 컨디셔닝 조절, 심리 상담, 트레이너 의무지원 등을 통한 선수들의 밀착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대한트레이너협회와 협약을 통해 카이로프랙틱닥터(근골격 비수술 전문가)와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20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팀이 현장에 파견돼 진동건 테라피, 테이핑 등 소도구를 이용한 회복 처치로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센터 연구원들은 동영상 촬영을 통한 영상분석으로 체조ㆍ역도ㆍ육상 등 개인 종목 선수들의 자세 및 기술 분석 조언과 축구ㆍ농구ㆍ핸드볼 등 단체 종목 팀들의 전술 분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체전 이후 동계 강화훈련 기간에도 선수들의 기량이 유지ㆍ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 체력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육상 남자 대학부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고승환(23ㆍ성균관대)은 “경기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한 전문적인 운동처방과 트레이닝 지원이 이번 체전에서 금메달 획득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이번 금메달을 계기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센터를 활용해 도움을 받고싶다”고 밝혔다.

정연성 경기스포츠과학센터장은 “스포츠과학은 현장에서 ‘감’으로 알던 정보를 구체적인 데이터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라며 “선수들의 체력과 심리, 운동 기술을 관리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