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새로운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
인천의 새로운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
  • 주영민 기자
  • 승인 2018.01.19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등대리·버미·꼬미·애이니 첨단·자연친화 도시 상징
市,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조형물 조성 등 활용
제목 없음-1 사본.jpg
300만 인천의 신규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의 이름이 결정됐다.

시는 네이밍 전문업체와 협업을 통해 신규 캐릭터인 점박이물범들과 등대 이름을 ‘등대리’, ‘버미’, ‘꼬미’, ‘애이니’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등대리’는 인천의 든든한 지킴이이자 인천을 위해 발벗고 뛴다는 의미에서 등대와 대리의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점박이물범인 ‘버미’는 씩씩한 점박이물범을 친근하게 표현하고자 물범이에서 따왔다. ‘꼬미’는 인천에 빼꼼 나타난 꼬마 물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애이니’는 인천을 사랑하자는 애인(愛仁)과 인천 영문(Incheon)의 아이(I)를 조합해 탄생했다.

이들 인천시 캐릭터는 등대와 점박이물범을 소재로 디자인됐다. 등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를 모티브로 첨단산업도시 인천의 과거와 미래의 연결을 의미한다. 점박이물범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인천시의 자연 친화의 의미를 담았다.

앞서 등대 네이밍 후보군을 선정한 시는 시민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네이밍 선호도 조사한 뒤 점박이 물범은 선호도 1~3위까지, 등대는 선호도 1위를 선정했다. 인천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점박이물범 캐릭터별 2차 네이밍 적합도 조사를 통해 캐릭터 각각의 이름이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캐릭터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들’의 기본 디자인과 네이밍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응용 디자인 개발과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 및 조형물 조성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