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보다’ 기획 시리즈 돋보여
‘노인을 보다’ 기획 시리즈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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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5차 독자권익위원회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는 21일 경기일보 회의실에서 2015년 제5차 독자권익위원회를 열고 지난 한 달간 본보 지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선 위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기획시리즈 ‘노인을 보다’는 황혼이혼 등 노인의 문제를 차분하게 짚어주며 성실한 전개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 방글라데시 쌍둥이 어린이 기사는 절적한 시의성을 칭찬했다. 장애인의 날 기사도 훈훈한 사회적 정감이 느껴졌고, 지적장애인의 바리스타, 시각장애인 요리교실 등 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는 사실도 알게 돼 감탄했다고 평했다.

더불어 마라톤 화보지면의 ‘이모저모’ 기사들은 인간미가 보였고, 가슴 훈훈한 얘기들을 전해줬다는 평가를 받았고, 일기예보 지면은 독자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기 좋게 바꿨다고 호평했다.

이에 반해 주말섹션 ‘쉼’면을 볼 때마다 정보전달이 과연 제대로 이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인다고 비판했다. 전시용으로 제작된 신문이 아니라면 신문의 정보전달에 보다 충실해야 할 것이라는 조언도 함께 나왔다.

이케아 ‘북새통’ 문전성시… 가구거리 ‘발길 뚝’ 개점휴업 기사는 기사가 제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체적인 증감 등 객관적 데이터도 없이, 거리상으로 먼 파주의 가구거리와 광명의 이케아를 비교하면서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 설명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화장장건립 반대 집회 사진 설명에는 이름만 언급됐을 뿐 누가 누군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고, 5월 19일자 2명의 작가가 실린 사진에도 왼쪽·오른쪽 구별 없이 사진이 게재돼 이 같은 부분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사진 설명에 홀로, 쓸쓸히 등 주관적인 설명이 들어가 독자들의 생각을 몰고 가는 우를 범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사진설명기사는 지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명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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