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곤지암에 조각공원 조성
광주 곤지암에 조각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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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 곤지암에 조성중인 세계도자기엑스포 단지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이 세워진다.



경기도에 따르면 2001 세계도자기엑스포단지가 조성되고 있는 광주군 실촌면 곤지암 일원 총 5만여평 가운데 2만여평의 부지에 조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며, 엑스포 개막(8월10일)이전인 7월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해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총 1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대학생과 청년작가 등을 대상으로 야외작품 공모전을 실시해 100여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하는 한편 초대작가전을 통해 20작품, 모뉴먼트(기념비) 1작품 등 모두 120여점의 조각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포가 끝난 이후에는 전시된 작품중 이동이 가능한 작품에 한해 부지가 확보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할 계획도 갖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상설 도자기박물관과 함께 전국민이 찾아와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예술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으로 국내·외 아트심포지엄, 여름조각캠프 운영 등 다양한 이용방안을 마련중이다.



한편 조각작품 공모 신청서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배포하며, 이번 공모전은 입상작에 대해 500만원의 제작비를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어서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작가들의 실험작품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조각공원이 조성되는 곳은 안토니 가우디 국제대학원 설립예정지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로 가꿔 도민은 물론 경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실험정신이 철저한 대학생이나 청년작가들에게 조각가로서 등용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묵기자 k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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