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페스티발 피날레 '고독과 죽음에..'
브람스 페스티발 피날레 '고독과 죽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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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LG아트센터가 꾸미는 ‘브람스 페스티발Ⅳ-고독과 죽음에 대하여’음악회가 오는 16일 오후 6시 이 센터에서 열린다.



임헌정이 지휘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세계 정상급 솔리스트들과 함께 브람스의 음악과 생애, 그리고 그 주변 이야기를 살펴보는 기획 시리즈 ‘브람스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다.



그동안 페스티벌에선 브람스 뿐만 아니라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스승이었던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평생 정신적 사랑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클라라 슈만의 걸작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지난 10월 ‘동경과 전원교향악’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던 두번째 무대가 협연자인 오귀스탱 뒤메이의 갑작스런 기관지염으로 취소된 것이 페스티벌의‘옥에 티’.



이번 공연에선 시리즈 피날레 무대인 만큼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브람스 특유의 고독을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꾸며낸다.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다단조 작품81’은 그의 ‘대학축전서곡’과는 대조적으로 ‘우는 서곡’이라 불리며, ‘교향곡 제4번’은 노년기로 접어든 브람스 심경의 깊이를 보여준다.



중국의 ‘아이작 스턴’으로 일컫는 첼리스트 지안왕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로베르트 슈만의 ‘첼로협주곡 가단조 작품129’도 낭만주의 색채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문의 (02)2005-0114.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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