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휴대전화 매장 턴 2개 조직 적발
수도권 일대 휴대전화 매장 턴 2개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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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취득 조폭도 구속

수도권 일대 휴대전화 매장 등에서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쳐 팔아온 일당과 이를 사들인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적발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22일 수도권 일대 디지털프라자와 일반 휴대전화 매장을 돌며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N씨(20) 등 7명을 구속했다.

또 같은 혐의로 J씨(22·여)를 불구속 입건하고 이들이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안산원주민파 조직폭력배 A씨(31)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N씨 등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에 수도권 일대 휴대전화 매장을 돌며 모두 11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100여대(1억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스마트폰을 A씨에게 대당 25만∼50만원씩에 판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유리문 손잡이를 강하게 밀었다가 당겨 잠금장치를 부순 뒤 매장에 침입하는 등 불과 15초만에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났다.

한편 부천소사경찰서도 이날 수도권 일대 휴대전화 및 의류매장을 돌며 15차례에 걸쳐 117대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군(16) 등 10대 3명을 구속했다.

A군 등은 지난 14일 새벽 1시36분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출입문을 흔들어 자물쇠를 파손한 뒤 들어가 스마트폰 29대를 훔치는 등 지난달 10일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117대와 의류 18점, 현금 등 1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혁준ㆍ김종구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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