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독자권익위원회]시의성 어긋난 문화정보 개선을… 신선한 창간특집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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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범죄 재조명 기사 좋았지만 제목 용어 선택 좀 더 신중해야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는 16일 경기일보 1층 회의실에서 2012 제5차 독자권익위원회를 열고 지난 한달간 지면의 잘된 부분과 아쉬웠던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우선 위원들은 지난 8일과 9일에 게재된 24주년 창간 특집 기사와 관련해 전체적인 통일감을 준 편집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대통령에 대한 재점검’ 등의 기사는 신선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9면 ‘모바일족 여름휴가 100배 즐기기’ 등 경제Ⅱ 지면은 독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반해 ‘수원화장실 문화공원 개장’ 기사는 좋았지만, 가는 길을 알려주지 않아 알림기사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했다.  

또 문화면의 공연계획 기사는 공연이 일주일도 채 안남긴 시점에 실려, 신문을 본 이후 공연 예약 일정 등을 잡기 어려운 점이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는 의견도 나왔다.

7월18일 6면 ‘소원은 취직? 스펙의 노예가 된 가여운 청춘’ 기사의 경우 사진설명이 기사에 맞춰 쓴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으로, 향후에는 객관적 사실만 언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천자춘추나 기고 등 칼럼 사진이 기사와 반대로 시선처리가 된 것이 가끔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4편으로 된 시리즈 ‘고령화시대 노인범죄’는 시대를 재조명하는 좋은 기사였지만, ‘노인범죄 전성시대’라는 1편의 제목은 적절치 않았다며 용어 선택의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30일자 ‘지금 당신이 타고 있는 승강기가 위험하다’는 기사는 표본 조사에 오류가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기사였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신문의 비주얼화에 일조하는 만평은 한눈에 들어 오는 함축적인 의미가 있어야 하지만, 7월6일자 만평의 경우 의미도 애매하고, 해독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사진=김시범기자 sb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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