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 인력채용 바람
건설업체 인력채용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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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띠면서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건설업체들의 인력채용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 환란 이후 4년동안 수시채용으로 부족인력을 충원하던 중견건설업체들도 대기업에 이어 공채에 나섬에 따라 건설인을 꿈꾸던 청년 실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00대 건설업체 가운데 32개사가 지난달부터 그룹·기업공채 등의 방식으로 신입이나 경력사원을 채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인원도 포스코건설(250명), 삼성물산 건설부문(150명) 등 세 자릿수를 뽑는 기업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모집대상도 과거 경력직 위주에서 신입사원 위주로 선회, 취업대란으로 인해 움츠렸던 대졸 실업자와 대졸 예정자들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해주고 있다.



이달들어 30대 건설업체 가운데 대졸 신입공채를 확정, 모집공고를 낸 그룹과 기업은 대림산업과 한화, 동부건설, 벽산건설, 포스코건설, 삼환기업, 한신공영등 7개사로서 환란이후 명맥을 잇지 못하던 공채기수를 되살리고 있다.



또 중견기업도 공채를 재개, 고려산업개발과 대아건설, 신성, 성지건설 등 4개사가 신입사원을 모집중이다.



이어 금강종합건설, 화성산업, 범양건영, 울트라건설, 삼협건설, 홍화공업, 신세계건설, 요진산업, 한솔건설 등 9개사가 경력직과 신입직 모집에 나섰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이수건설, 대우자동차판매 건설부문, 계룡건설산업, 진흥기업, 삼성엔지니어링, 동양고속건설, 아남건설 등이 공채를 실시했으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현재 면접전형을 앞두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타업종에 비하면 소폭이지만 건설업체의 인력채용이 당분간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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