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택지지구 투자시 유의점
<부동산>택지지구 투자시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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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내 토지 투자…허와실>



최근들어 경기회복과 부동산 활황에 힘입어 토지 매매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택지지구내 단독택지와 상업용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인기·비인기 지역을 가리지 않고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관계 전문가들은 “최근 부동산 활황에 힘입어 택지개개발예정지구내에 분양되는 토지는 크게 늘고 있다”며 “그러나 실제 투자가치가 높은 땅은 그리 많지 않아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 투자자들이 몰리는 택지지구의 허와 실을 실어본다.



▲택지개발지구 인기요인



내집 마련을 꿈꾸는 아파트 실수요자들에게는 편의시설과 교통여건이 제대로 갖춰지는 택지개발지구가 단연 인기다.



미니신도시로 불리는 택지지구는 계획도시로 개발되는데다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분양을 손꼽아 기다리는 곳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택지개발예정지의 경우 대부분 작게는 5천가구에서 많게는 2만여가구까지 주택들이 들어서 잘만 고르면 저렴한 가격에 투자가치가 높은 땅을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자시 유의점



대개 지자체와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에서 공급되는 택지지구의 경우 기반시설이 잘 갖춰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잘 선택하면 투자가치가 높다.



그러나 토지는 용도별로 건축제한이라는 함정이 많고 입지여건에 따라 값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잘 고르면 좋은 땅을 싼값에 얻을 수 있지만 잘못 고르면 제값을 못하는 천덕꾸러기 땅을 잡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택지지구내 땅은 단독택지와 상업용지 및 근린생활용지로 구분된다.



단독택지는 전용주택지와 점포주택지로 나뉘는데 외곽에서 공급된 땅일수록 점포주택지가 많다.



점포주택지는 1층에 점포를 세놓고 2.3층에 다가구 주택을 지을 수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점포주택지중 목이 높은 곳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는 입지여건을 꼼꼼히 따져 투자하는 것이 좋다.



전용주택지는 보통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점포주택지보다 실수요자들이 살기에는 좋지만 점포 등을 설치할 수 없다.



상업용지의 경우 소형판매시설부터 대형유통시설, 숙박시설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위치와 규모, 해당지역의 도시설계에 따라 용도 및 건축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슈퍼마켓, 일용품점, 휴게음식점 등 소규모 편의시설을 지을 수 있는 토지로 투자시에는 배후 주거인구나 유동인구를 잘 계산해보고 골라야 한다.



▲어디에, 얼마나 공급되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단독택지로는 분당 구미동 10필지(토공 공급), 양주덕정지구 11필지(주공), 동두천 송내 160개 필지(주공), 구리토평 23필지(토공), 인천 마전지구 3필지(토공)등이 있다.



내달에는 부천 상동지구 15필지가 관심 매물이다.



상업용지는 이달에 한국토지공사에서 분양하는 남양주 27필지를 시작으로 용인 죽전지구 22필지와 분당신도시 26필지, 평촌중심상업용지 2필지, 기흥구갈 2지구 상업용지 6필지 등이다./심만섭기자 mssh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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