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재건축 아파트價 '흔들'
경인지역 재건축 아파트價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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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얼어붙기 시작한 경인지역 재건축 아파트시장이 금리인상이후 또다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이는 4월부터 시작된 비수기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금리인상, 경기도의 일부 지역 투기과열지역 지정 움직임, 정부의 대단위 택지개발 등 줄이은 악재들이 겹치면서 투자수요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경기도와 인천시, 부동산 114등에 따르면 경인지역 주요 재건축아파트 값이 지난달 7일 ‘한국은행 콜금리 인상’ 전격발표이후 사업추진 속도에 상관없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전국최대규모의 재건축 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인천시 구월동 구월 주공2단지(15평형)의 경우 5월들어 한때 1억100만원까지 올랐던 평균 매매가격이 일주일새 650만원이 하락한 9천450만원에, 같은 지역 주공1단지(17평형)도 300만원이 내린 1억1천750만원에 각각 형성되고 있다.



광명시 철산동 주공1단지(11평형) 역시 금리인상 발표이후 400만원이나 하락한 1억1천350만원에, 광명시 하안동 하안주공 저층본2단지(11평형)도 400만원이 내린 1억1천350만원에 각각 매물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관련 최성준 구월주공 재건축 조합장은 “건축심의 통과 당시 잠깐 투기바람이 있었지만 곧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입주목적 정도라면 몰라도 투기 목적으로 큰 돈을 벌기에는 적합치 않은 사업”이라고 말했다./류제홍·심만섭기자 mssh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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