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수익성 크게 악화
제조업 수익성 크게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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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제조업체들은 1천원어치의 물건을 팔아 겨우 4원의 이익을 남기는등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업실적을 나타내는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5%로 사상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저금기 기조에 힘입어 부채비율이 크게 하락하는등 재무구조는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은행이 3천323개 제조·건설·도소매업체 등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발표한 ‘2001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1.9%포인트하락한 5.5%로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액 증가율이 1.7%에 불과할 정도로 매출이 부진한데다가 고정비 부담이 커진 것이 주 원인이다.



또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0.4%로 흑자를 유지했지만 전년의 1.3%보다 0.9%포인트나 하락했다. 1천원어치를 팔면 13원을 남겼던 것이 4원으로 줄어든 것이다.



매출액 경상이익률은 97년 -0.3%, 98년 -1.9%로 적자를 냈다가 99년 1.7%로 흑자로돌아선 후 계속 악화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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