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는 6일 현재 서울본부와 경인본부로 구성된 수도권지역조직을 남서울(강남)과 북서울(강북),인천과 경기본부 등 4개 지역본부체제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담배인삼공사는 전국 담배시장의 47%를 차지하는 수도권시장에서 외산담배점유율이 지난해말 기준 21.4%로 전국평균(18.8%)보다 높은 반면, 공사 지역조직 12개중 수도권지역은 2개에 불과, 영업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보고 수도권지역에 집중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외국산담배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3월 전국평균 20.1%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지역은 24.2%를 기록하는등 경기호조에 따라 올들어서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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