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표류’ 양평 서종변전소 갈등 풀었다
‘6년 표류’ 양평 서종변전소 갈등 풀었다
  • 윤승재 기자 ysj@ekgib.com
  • 노출승인 2011.09.21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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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언제나 민원실, 문호리 협곡지역 건설안 제시 중재로…감사패 받아
6년간 표류하던 양평 변전소 건설 갈등을 경기도 언제나 민원실이 풀었다.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 갈곡마을 주민들과 서종변전소건립반대 대책위는 20여 차례에 걸쳐 양평군을 방문, 한국전력측과 지역주민들이 변전소 건립에 합의할 수 있도록 애써준 언제나 민원실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지난 20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평 서종변전소 건설 갈등은 지난 2005년 한국전력이 154kV규모의 서종변전소 건설을 추진하자 자연경관 훼손과 주민건강 피해 등의 이유로 반대하는 주민들과 합의를 이루지 못해 6년여 동안 표류됐다.

이에 서종변전소건립반대 대책위는 지난해 11월 언제나 민원실을 방문, 고충상담을 했다.

이후 언제나 민원 2팀은 민원현장을 확인하고 대책위의 의견을 토대로 산림훼손을 최소화 하면서도 주민피해가 적은 협곡지역(문호리 73-7번지)에 변전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한전측에 제시했다.

그러나 한전에서는 언제나 민원실에서 제시한 부지에 대해 당초에는 회의적이었지만 민원2팀의 거듭된 설득과 협의조정으로 지난 5월 언제나 민원실이 제시한 부지로 변경을 확정, 6년여 동안 풀리지 않은 갈등을 봉합했다.

홍승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겪는 불편과 고충민원을 해소하는 현장 행정을 중점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승재기자 ys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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