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영구’ 심형래, 개콘 연말무대 올라
‘돌아온 영구’ 심형래, 개콘 연말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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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심형래가 TV 코미디 프로그램 무대에 복귀한다.

심형래는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출연에 대한 의견 조율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콘서트’의 제작진은 7일 “심형래 감독이 오는 26일 방영되는 연말 특집 무대에 출연한다”며 “녹화는 22일 진행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코너의 내용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심형래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코미디로 돌아와야겠다”면서 “시청자 여러분께 웃음다운 웃음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심형래가 코미디 복귀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82년부터 KBS에서 코미디언으로 활동한 심형래는 9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초등학생 사이에서 이순신 장군에 이어 존경하는 인물 2위에 오를 정도로 심형래의 인기는 대단했다. ‘안녕하세요’를 진행했던 신동엽은 “과거에 심형래 선배님과 함께 했던 개그 프로그램 코너가 생각난다”면서 “당시 나는 당나귀 중에서도 3번 당나귀였고 유재석은 쥐 중에서 5번 쥐를 담당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영구 시리즈를 통해 영화에 입문한 심형래는 ‘용가리’, ‘디워’에 이어 이번 ‘라스트 갓파더’를 제작했다. ‘라스트 갓파더’에서 배우 겸 감독 겸 제작자로 1인 3역을 맡은 ‘코미디 황제’ 심형래의 코미디 복귀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채선혜기자 cshyj@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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