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최병진 ㈜새움소프트 대표이사
[PEOPLE&] 최병진 ㈜새움소프트 대표이사
  • 한상근 기자 hsg@kyeonggi.com
  • 입력   2021. 01. 04   오후 1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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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전자출입명부‘ 패스토리’ 어플 개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의 구현, 새움소프트는 그 커다란 목표에 함께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안양 토착기업 ㈜새움소프트를 운영하고 있는 최병진 대표이사(48)의 포부다.

안양 토박이인 최대표는 지난 2005년 안양에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전문업체인 새움소프트를 설립했다.

이후 15년 간 착실히 기반을 다져오며 그룹웨어와 스마트 아파트 시스템 분야에 대한 개발사업에 집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다양한 분야 IT 솔루션 지속적 출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궁극적으로 모든 고객에게 편리하고 흥미로운 IT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고의 IT서비스와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07년 오피스온 그룹웨어 버전 1.0을 시작으로 현재 버전3.0이 탄생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형 오피스온 서비스, 컴퍼니톡 메신저, 아파트123 문서행정 서비스, 패스토리 QR전자출입명부 등 다양한 사용분야의 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대형 파트너사인 오라클, CJ올리브네트워크, 하나금융 등과 등과 기술교류 및 판매를 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QR코드를 기반으로 하는 사용자 플랫폼 앱‘ 패스토리’를 개발,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해당 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패스토리는 길(Pass)과 이야기(Story)가 결합된 명칭으로, 새움소프트가 고등학교와 산학 협력해 기획·개발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앱이다. 각 사업장마다 별도로 발급된 QR코드를 인쇄해 입구에 붙여 놓기만 하면 출입자들이 해당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 패스토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출입명부를 기록할 수 있다.

패스토리의 장점은 볼펜 등을 통한 감염 위험과 허위 기재, 개인정보 노출 등 기존 수기 출입자명부가 갖고 있는 단점을 모두 보완했다는 데 있다.

여기에 허위기재가 가능한 1세대 QR코드와 리더기 구입 및 관리자 배치가 필요한 2세대 QR코드(전자출입명부·키패스)의 단점까지 모두 해소했다. 패스토리는 현재 대학과, 공공시설 등 전국 800여 개 사업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 대표는 이러한 패스토리 앱에 최근 교통QR(탑승자확인 QR) 기능을 추가한 데 이어 병원 대기자 정보, 식당 메뉴 정보 등 타 서비스를 연동해 QR코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현재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아파트 플랫폼’ 기술을 패스토리 앱과 연계, 보다 확대된 통합형 사용자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스마트아파트 플랫폼은 기존 아파트 내 종이문서 행정을 전자 문서화해 아파트내 불신과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 관리체계다.

최 대표는 “스마트 시티에 대한 구상이 다소 추상적인 부분이 많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요소가 적다”며 “새움소프트가 사용자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용자 플랫폼을 이미 구축해놓은 만큼 여기에 시민안전, 교통, 에너지, 청년 등 안양시가 고민 중인 스마트 시티적인 요소들을 결합한다면 안양시만의 실질적 스마트 도시 구현의 초석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_한상근·박준상기자 사진_윤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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