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버스, 확! 달라진다] 인천지역 버스노선 현재 197개에서 204개 확대 운영
[인천시내버스, 확! 달라진다] 인천지역 버스노선 현재 197개에서 204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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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버스노선이 현재 197개에서 204개로 확대 운영된다. 인천e음버스 등 생활밀착형 순환버스 18개 노선과 간·지선 13개 노선은 신설하고 84개 노선은 부분 변경한다. 나머지 89개 노선은 현재와 같다.

인천시는 이 같은 내용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을 22일 최종 확정했다. 개편안은 오는 12월 31일부터 적용한다.

이정두 교통국장은 이날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통과 협력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실 수요자인 시민과 운영주체인 운수업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버스 노선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그동안 인천은 원도심과 신규 개발지역 간 교통서비스 격차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며 “특히 준공영제 지원금이 5년만에 1천억원이 오르는 등 시 재정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도시확장에 따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준공영제 예산 개선 등 이번 노선 개편은 꼭 필요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해왔다.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지난 2~3월에 15일간 했으며, 8~9월에는 19일간 버스업체 노·사 협의도 했다. 또 군·구를 돌며 5일간 10차례에 걸쳐 노선개편 시민설명회를 열고 14차례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도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여기서 제안한 621건 중 62%에 달하는 385건을 노선개편에 반영했다.

이 국장은 “노선개편은 종전의 익숙함을 바꾸는 작업이라 불편이 따를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시내버스가 교통복지를 실현하는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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