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의 경쟁자 니콜라 테슬라의 전기가 스크린으로…[테슬라], 오는 28일 개봉
에디슨의 경쟁자 니콜라 테슬라의 전기가 스크린으로…[테슬라],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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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테슬라에게 각인된 대중의 이미지는 ‘천재’, ‘에디슨의 경쟁자’ 등을 비롯해 ‘매드 사이언티스트’, ‘불운의 아이콘’ 등이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테슬라의 불운, 에디슨과의 갈등 등에는 다소 부풀려진 면이 많다는 평이 대세다.

그런 가운데 테슬라의 인생을 다룬 전기 영화 <테슬라>의 개봉은 벌써부터 호사가와 영화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이번 작품은 테슬라 역에 우마 서먼의 전(前) 남편이자 <죽은 시인의 사회>, <비포 선셋> 등 명작에 출연한 에단 호크가 출연한다. 더욱이 개봉에 앞서 지난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좋은 평을 받은만큼 개봉일이 다가올 수록 영화 마니아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 마니아들은 테슬라와 동시대를 살며 에디슨, J. P. 모건, 웨스팅하우스 등이 있었음에도 현대에 이르러서는 왜 유독 테슬라만 조명 받는지에 관심을 갖고 관람하길 권한다. 아울러 테슬라를 연기한 에단 호크 외에도 에디슨을 연기한 카일 맥라클란, 웨스팅하우스를 연기한 짐 개피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력에도 눈길이 모인다.

▲ movie_image

전반적인 내용은 교류 전류 전송 시스템으로 에디슨과의 경쟁에서 승리를 거머쥔 테슬라가세상의 패러다임을 바꿀 위대한 발명에 착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주체는 빛으로 에너지 정보를 전 세계에 무선으로 전송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막대한 연구비가 필요한 테슬라는 최고의 자본가인 J. P. 모건의 도움을 구하게 되고 콜로라도의 연구소에서 하늘로 번개를 쏘아 올리는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전기 형태를 띄면서도 그 안에 담긴 이야기 속에서 테슬라의 내적 갈등과 경쟁자들과의 일화는 그 동안 에디슨의 그늘에 가려져 알지 못했던 테슬라의 인생을 알 수 있다.

불운한 천재의 삶을 살았지만 죽어서 유명해진 그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많은 메시지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작품은 오는 21일부터 작품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관람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관람 인증 게시물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명에게 개봉일 기준 테슬라 1주 주가 금액만큼의 현금을 제공한다. 금액은 약 50만원에 달한다. 12세 관람가.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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