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영약 ‘강화인삼’] 면역역 높이는 최고의 보약
[신비의 영약 ‘강화인삼’] 면역역 높이는 최고의 보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화인삼센터 판매장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건강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원기회복과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되는 인삼이 더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여러 고서에 원기를 보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 시키는 한편,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등 인삼이 신비의 영약으로 전해지면서 코로나19 시대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강화인삼

강화인삼(江華人蔘)의 유례와 특징

진시황제가 찾을 만큼 그 효능이 뛰어났다는 고려인삼, 그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강화인삼은 고려 고종(1232년) 때부터 재배가 시작됐다.
특히 강화인삼은 개성을 중심으로 재배되던 고려인삼이 한국전쟁 때 원산지에서 인삼을 재배하던 개성인들이 이곳에 피난와 1953년부터 본격 재배가 이루어졌다. 강화는 효능 및 효과 면에서 국내 타지역의 인삼보다 탁월한 6년근 인삼의 주생산지역이다.
강화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시키는 한편,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등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졌다.인삼은 기후, 토양 등 환경조건이 무척 까다롭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적지이며 그중 강화도는 6년근 인삼의 최적지이다.
강화도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해풍의 영향을 받는 서늘한 기후 조건과 미사질 토양, 식양 토양을 갖추고 있어 인삼생육에 적합한 지리적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그 때문에 강화인삼은 홍삼 원료로는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강화인삼은 동체에 내공이나 내백이 없이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며, 인삼 고유의 향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홍삼 원료 중에서도 강화인삼만이 천삼, 지삼의 비율이 가장 높은 6년근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홍삼을 등급으로 나눈다면 1등급은 천삼, 2등급은 지삼, 3등급은 양삼이며 등외품은 절삼이라고 부른다.

강화인삼 파종 모습

인삼 고르는 법

시장이나 백화점에서 인삼(수삼)을 고를 때 부피가 크고 통통한 인삼을 좋은 인삼으로 생각하기 쉽다. 이런 인삼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다. 즉, 인삼의 약효가 크기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므로 외형이 크다고 해서 약효가 그만큼 뛰어난 것은 아니다. 인삼의 연수에 비해 크기가 너무 큰 것은 오히려 속이 무를 수 있고, 연근에 맞는 적절한 크기가 가장 좋은 것이다.
예로부터 인삼은 사람의 형태를 닮은 것을 최고 등급으로 여겼다. 즉 머리, 몸통, 팔, 다리가 사람처럼 달렸고, 부위별로 균형 잡힌 형태를 갖춘 인삼이 좋은 인삼이다.
즉, 좋은 인삼은 몸통에 2~3개의 굵은 뿌리가 있고, 모양이 완벽한 것이 좋은 것이다. 또 몸통에 빨간 반점이나 검은 반점이 없고, 잡뿌리가 원형을 유지하고 많이 붙어 있는 것이 좋은 삼이다.

강화인삼 수확 모습

강화인삼 재배현황 및 판매

강화는 국내 유일의 6년근 인삼이 생산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인삼재배지로 알려져 있으며 강화의 인삼재배 면적은 1970년대에 약 900ha에달하였으나 그동안 연작장애로 인하여 2007년 현재 180ha로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강화군이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강화인삼 명성 되찾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품질 인삼생산을 위해 인삼의 해가림시설과 묘삼생산 및 인삼재배 예정지 미생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점차 증가해 현재 341농가에서 202만㎡의 재배면적을 가꾸고 있다. 강화인삼은 강화인삼센터, 강화고려인삼센터, 초지인삼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말리지 않은 수삼(水蔘)과 수삼을 증기 또는 기타 방법으로 쪄서 익혀 말린 홍삼(紅蔘)이 주로 판매되며 인삼엑기스, 인삼차, 드링크, 정과, 캡슐류,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형태의 인삼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글_ 김창수기자 사진_ 강화군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