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한 시간, 경기도에서 <2020 미술주간> 즐기는 방법
힐링이 필요한 시간, 경기도에서 <2020 미술주간>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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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미술주간 비대면콘텐츠_미술여행 브이로그
2020 미술주간 비대면콘텐츠_미술여행 브이로그

‘당신의 삶이 예술’을 주제로 지난달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축제 <2020 미술주간>이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경기ㆍ인천 지역을 비롯해 서울, 충청, 경상, 전라, 강원,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 30개 도시, 전국 300여 개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경인지역 내 43곳의 미술관ㆍ전시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은 물론 버스를 타고 전시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혼자만의 치유가 필요한 요즘, 미술로 일상을 색다르게 해보는 건 어떨까.

■도내 곳곳에서 미술 전시 주제로 아트버스 투어

<2020 미술주간>은 소규모 공간을 최대한 포함해 전국 각지의 크고 작은 전시공간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날짜별, 테마별로 연계 프로그램을 검색할 수 있다. ‘나도 컬렉터’, ‘색다른 미술체험’, ‘방구석 미술관’, ‘아트 클래스’, ‘아트 피크닉’, ‘아트 토크’, ‘도슨트 프로그램’ 등 7개 테마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미술주간 사용법을 골라 마음껏 즐기면 된다.

아트버스도 경기도 곳곳을 투어한다. 오는 9일 수원-용인지역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 그 중심에서’를 주제로 한 코스로 여행을 떠난다. 과거의 수원 화성행궁부터 현대의 백남준아트센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만날 수 있다.

부천에서는 예술의 변신은 무죄를 주제로 한 코스를 10~11일 선보인다. 부천아트벙커 B39와 아트포럼리, 경기도미술관으로 떠나는 투어다. 쓰레기 소각장에서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변모한 아트벙커를 시작으로 변화하는 미래를 바라보는 상징적 예술이 가진 잠재력, 변화무쌍함을 느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포천-연천에서는 ‘옆집예술 코스-작가 스튜디오 엿보기’를 9~11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옆집예술 연계운영으로 작가들의 개인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특별코스다.

■미술, 보지만 말고 색다른 체험까지

색다른 미술 체험도 할 수 있다. 화성 소다미술관에서는 ‘한여름 밤의 소다’를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7시~8시30분까지 탁 트인 잔디마당에서 현대국악과 여유로운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디자인, 건축에 특화된 전시를 선보이는 미술관에서는 야외 건축전시 <모으고 잇다>와 실내 기획전<인류사회>를 진행한다.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는 미술관 정원부터 북카페, 전시장까지 미술관 곳곳을 직접 둘러보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전시 관람 후 체험할 수 있는 <미술관 속 비밀의 방>과 미술관 야외 정원에서 진행하는 <아트 요가 클래스>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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