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공무원 직장協, 새출발 선언
강화군 공무원 직장協, 새출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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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인권보호 앞장설 것”
강화군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14일 강화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다.<br>
강화군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14일 강화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하고 있다.

강화군 공무원 직장협의회(이하 직장협의회)는 14일 군청 기자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10년 만에 새출발을 선언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제4기 강화군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공직자 개개인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활동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날 직장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의사전달 기구로서 동료 공직자들의 의견과 뜻을 모아 기관장에게는 가감 없이 건의하고 공직자의 위상과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안에 대해서는 과감히 적극적으로 대응해 공직자를 보호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직장협의회는 “모 직원은 수개월 전부터 일부 언론의 왜곡된 보도 및 대응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개인적으로 소송하는 등 힘겹고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며 “앞으론 무분별한 의혹 제기로 상급기관 감사를 받는 등 안타까운 현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순규 직장협의회장은 “우선 정신적 고통을 받은 직원이 사법기관에 정식 고소장을 제출한 만큼 직협차원에서 조사와 관련한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다”며 “앞으로 공무원 인권탄압 행위에 대해서는 묵과하지않겠다”고 말했다.


유선주 여성국장은 “지난 2월 소창체험관 직원용 주차장에 언론사 차량을 대지 못하게 하면서 많은 정보공개와 부당한 보도가 시작됐다”며 “수시로 체험관 문을 열고 ‘주차장 차량주인이 누구냐’고 소란 피우기 일쑤였다”고 주장했다.


한편, 직장협의회는 이날 오전 군청 1층 현관 앞에서 출근하는 동료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강화군 공직자 동료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라는 유인물을 배포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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