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기재부·산자부 찾아 내년도 4조원대 국비 확보 총력
박남춘 인천시장, 기재부·산자부 찾아 내년도 4조원대 국비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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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윤모 산자부장관 면담

박남춘 인천시장이 2년 연속으로 4조원대의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찾았다.

인천시는 11일 박 시장이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앞둔 중앙부처를 찾아 국비가 필요한 인천의 현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바이오 인력양성센터 유치와 물류로봇 핵심기술 개발·보급을 위한 기반 구축 등 지역의 현안사업과 관련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오전에는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면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이호동 기재부 재정관리국장과의 면담에서는 백령공항 건설, 인천2호선 검단 연장,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건립,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등과 관련한 예비타당성 심사 면제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시가 기재부와 산자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건설(233억원), 소재·부품 자원순환 기술혁신센터 구축(200억원),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406억원) 등 13개 사업(1천287억원)이다.

시는 앞으로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할 때까지 각 실·국장이 주도하는 ‘국비확보 책임 담당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의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은 국고보조금 3조5천억원과 보통교부세 7천200억원 등 4조2천200억원이다.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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