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원, 행안부 특교 잇달아 확보...산적한 지역사업 탄력
경기 의원, 행안부 특교 잇달아 확보...산적한 지역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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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정, 김민기, 김철민, 양기대, 최춘식, 김성원 의원
(왼쪽부터) 박정, 김민기, 김철민, 양기대, 최춘식, 김성원, 김은혜, 정찬민 의원

여야 경기 의원들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잇달아 확보, 그동안 산적해 있던 각종 지역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김민기 의원(용인을)은 덕골근린공원(저류지) 재정비(5억원),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5억원)에 필요한 10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9년 준공된 기흥구 덕골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편의시설이 낡아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또 흥덕지구 도로는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노면 상태가 불량해져 안전사고 위험까지 제기됐다.

박정 의원(파주을)은 파주시 금촌체육공원 내 실내배드민턴장 시설 개선에 필요한 7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실내배드민턴장은 현재 빗물 누수, 철골 부식 등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돼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한 상황이다. 금촌체육공원 실내배드민턴장의 시설 개선이 이뤄지면 시민들의 편의와 건강이 증진될 전망이다.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도 ‘안산식물원 일원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7억원을 따냈다. 안산식물원은 최근 이용객들의 관람패턴이 변화하면서 부족한 문화공간과 휴게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됐다. 이번 국비 확보로 안산식물원에 교육기능과 휴게공간 기능이 강화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의원(광명을) 역시 광명시민 안전 분야와 관련된 1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12억원은 ▲마스크생산시설 설립 5억 4천만원 ▲하안배수펌프장 노후 펌프 교체 3억 6천만원 ▲자전거도로 보수·보강 3억원 등에 사용된다.

미래통합당은 최춘식 경기도당위원장(포천·가평)이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천은 초가팔리 지구 기업불편해소 사업에 8억원, 길명리 침수위험지구 개선공사에 3억원 등 총 11억원이 확보됐다. 가평은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및 작은영화관 건립에 7억원, 대성3리 오리동길 급수구역 확장공사 사업에 3억원 등 총 10억원이 지급된다.

원내수석부대표인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은 동두천 9억원, 연천 10억원 등 19억원을 확보했다. 동두천은 상패동 수변공원 앞 도시계획도로(소로 1-20호선) 개설 6억원과 상패동 1통 도시계획도로(소로 2-107호선) 개설 3억원이며, 연천은 은대리(전곡205호선) 도로 확·포장 10억원이다.

정찬민 의원(용인갑)도 용인 처인구 소재 삼가초등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3억원)과 처인성 역사공원 조성(4억원) 등 총 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교로 노후된 삼가초 주변 보도와 휀스를 정비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 재포장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함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은혜 의원(성남 분당갑)은 서현1동 서현어린이공원과 서현2동 효자어린이공원의 ▲노후블럭 ▲놀이기구 ▲야외운동기구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위해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처음 확정한 예산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예산이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김재민·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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