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아빠 하이!' 공동육아 인식 높이기 나선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아빠 하이!' 공동육아 인식 높이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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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남성 육아참여단 지원사업 ‘아빠 하이!’가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도 육아 모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킬지 주목된다.

경기도 위탁사업으로 연구원이 추진하는 ‘아빠 하이!’는 도내 31개 시군 아빠들이 참여하는 육아 모임 운영 지원이다. 양육부담을 줄이고 남녀 공동의 양육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다.

연구원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아이가 아빠에게 하이(Hi), 아빠끼리 하이’를 뜻하는 ‘경기도 아빠 하이!’를 브랜드명으로 정했다.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3~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을 모집한 결과 1천600명이 신청했다. 이 중 1천 명이 연구원과 경기도ㆍ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하고, 지역 센터별 책정인원에 따라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배정해 모임을 구성하게 된다.

이달 말부터 놀이ㆍ교육 등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미션활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지역별 아빠들의 소모임 활동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레터 발행, 아빠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은 육아에 참여하고 싶지만 어려움이 있는 아빠들에게 각 지역의 자원과 네트워킹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까지 남성 육아참여 모델을 확산하는 한편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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