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모병원 8층 퇴원환자 2명 코로나 확진…병원관련 확진자 44명으로 늘어
의정부 성모병원 8층 퇴원환자 2명 코로나 확진…병원관련 확진자 4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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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가톨릭 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8층 퇴원 환자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6일 8층 퇴원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양주시 거주 70대 남성과 동두천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8층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1일과 25일 각각 퇴원했다. 이들과 함께 4층 간병인으로 일한 동두천 거주 60대 여성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다.

8층 퇴원자 중 지난 5일 의정부 거주 80대 여성 1명이 확진을 받은 것을 비롯해 3일 의정부 거주 70대 여성, 포천 거주 50대 남성 등 확진이 잇따르면서 주목을 받아왔다.

의정부성모병원 8층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동두천 성모병원 전원환자인 80대 여성이 입원해있던 곳으로 31일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 7명의 신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의정부시는 성모병원 측으로부터 지난달 17일 이후 퇴원한 환자 및 보호자, 관련 의료인 1천164명을 통보받아 집중관리하고 있다.

8층 입원환자 등서 확진자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 대책위원장은 “8층은 내과병동으로 호흡기질환자가 집중돼 있고 내부적으로 이동이 많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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