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75명…600명 육박
경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575명…6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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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경기지역 확진자가 6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7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국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37명(사망자 183명)에 달하고 있다.

이날 용인에서는 수지구 성복동 거주 24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뒤 4일 발열 증상이 발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받은 뒤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양에서는 덕양구 원흥동 거주 20대 여성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여성 역시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뉴욕에서 약 1년간 거주한 직장인으로서, 지난 1일 오후 입국해 고양시 부모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나섰다. 이후 지난 3일 안심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의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달 초 감기 증상이 있었으나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고, 현재도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퇴원한 환자 2명이 확진자로 추가됐다. 확진자는 동두천시 거주 50대 남성과 의정부시 거주 80대 여성이다. 50대 남성은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 8층 병동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8층 병동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곳이다. 80대 여성의 경우 지난달 13일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해 집중치료실을 거쳐, 18일 8층 병동으로 옮겨졌다. 이후 지난달 23일 퇴원 후 자택에서 머물다 가족 차량을 이용해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진행,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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