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현대병원 호흡기환자 음압격리실 25개 추가운영...질본지정 ‘국민안심병원’
남양주 현대병원 호흡기환자 음압격리실 25개 추가운영...질본지정 ‘국민안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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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병원이 최근 추가 신설한 호흡기환자 대상 음압격리병실. 현대병원 제공
현대병원이 최근 추가 신설한 호흡기환자 대상 음압격리병실. 현대병원 제공

남양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 일반 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대병원은 호흡기 환자를 다른 환자와 분리해 일반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본관 1개 층 18개 병실을 국가지정 수준의 음압격리병실로 설치, 지난달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중환자실 2개와 응급실 5개 등 음압격리병실 7개를 추가로 설치해 호흡기환자 방문 시 선별진료소 환자 대기시간을 단축,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대병원은 지난달 31일 원외에 설치운영 중인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귀가했던 환자가 양성으로 판정돼 즉시 관할보건소로 신고했다. 당시 역학조사관은 “역학조사 결과 현대병원이 정부 지침대로 신속 정확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병원은 추가 방역조치나 선별진료소 폐쇄, 직원 격리조치 없이 정상적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부섭 병원장은 “앞으로도 정부 지침을 준수하고 원칙을 지키는 진료 프로세스를 통해 코로나 상황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사명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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