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한국 가수 최초 '그래미 어워즈' 무대 선다
방탄소년단, 한국 가수 최초 '그래미 어워즈'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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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선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62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서 공연한다.

팝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가 공연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 공연자로서 2년 연속 그래미 무대를 밟게 됐다.

그래미 어워즈 측은 23일(이하 LA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 공연자(Performer)로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그래미 측은 특별한 ‘그래미 순간(GRAMMY Moments)’이 펼쳐질 것을 발표하며, 방탄소년단,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디플로(Dipl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메이슨 램지(Mason Ramsey) 등이 ‘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로 뭉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와 인연을 맺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상자 자격으로 처음 무대에 올라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공연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을 석권하는 쾌거도 함께 이루게 됐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CBS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27일 오전 9시 55분부터 엠넷이 생중계한다.

주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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