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에 탄, 스톰·도미노피자컵볼링 정상 등극
체리에 탄, 스톰·도미노피자컵볼링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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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성대결서 홍콩 마이클 맥 제압
▲ 제14회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볼링대회 우승자 체리에 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싱가포르 여자 국가대표인 체리에 탄이 시즌 마지막 프로볼링 대회인 제14회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볼링대회에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왼손 볼러 탄은 20일 용인 레드힐볼링라운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홍콩 남자 대표인 마이클 맥을 238대227, 11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탄은 지난 2017년 이 대회에서 3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2년 만에 ?어내며 한국에서의 첫 우승을 일궈냈다.

이날 두 선수는 경기 후반까지 팽팽하게 맞서며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10프레임서 맥이 스플릿을 범해 무너진 틈을 타 탄이 실수없이 프레임을 마무리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명의 선수 중 최하위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탈락하는 서바이벌 게임서 한국의 홍성우(로드필드)는 219점에 그치며 맥(236점), 탄(222점)에 뒤진 최종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초반 탄과 맥이 스플릿과 미스를 범한 틈을 타 여유 있게 앞서가던 홍성우는 8프레임에 결정적인 스플릿을 범해 역전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앞서 4위 결정전에서는 스티브 클럼킨(미국)이 최하위에 그쳐 4위에 머물렀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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