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학ㆍ수원문인협회, 2019년도 수원문학상 수상자 발표
수원문학ㆍ수원문인협회, 2019년도 수원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문학과 수원문인협회는 2019년도 수원문학상 수상자를 16일 발표했다.

대상에는 박병두 문학평론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작품상에는 노재연 시조시인과 장진천 시인이 선정됐다. 이어 젊은작가상에는 김영희 시인과 서기석 시조시인이 선정됐으며 공로상에는 방극률, 정유광, 이경화 시인이 수상했다. 신인상은 이혜정 작가가 시나리오 분아에서 창작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박병두 문학평론가는 지난 1985년에 등단해 시집 <낯선 곳에서 하루>를 시작으로 12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이번 수상작은 시집 <해남 가는 길>, 산문 <외로운 바람>과 <사랑하고 싶은 여인>, 장편소설 <그림자밟기>, <인동초> 등이다.

작품상을 수상한 노재연 시조시인은 시조집 ‘알타이어 미학’을 통해 자칫 고루할 수 있는 시조를 현대성에 입각해 전통과 현대를 감각적 이미지로 융해하는 치열한 시조시학의 육체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 장진천 시인도 정서적 갈등을 미학적으로 풀어내는 진술로 서정적인 깊이와 언어감각에 지향점이 있었다는 평이다.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김영희 시인은 지역문학의 창작활력을 가져다 줬으며 심원한 상상력의 남다른 감수성으로 기대감을 줬고, 서기석 시조시인은 이미지 구사능력이 탁월하게 돋보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공로상을 수상한 방극률, 정유광, 이경화 시인은 계간 수원문학이 전국최우수문학지 3연속 수상 등 지역문학발전과 정조대왕의 인문학도시 수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인상에 선정된 이혜정 작가는 시나리오작가로 이번 신인상에 도전한 단편소설<그, 남자이야기>에서 우화적인 어법과 분발과 창작력을 인정받아 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수원문학인의 집 다목적홀에서 계간 수원문학 겨울호(통권 50호)출간 기념회와 같이 열린다.

권오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연예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