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의 바다, 평화의 바다로… 정의당 ‘연평도 포격 9주기’ 토론회
분쟁의 바다, 평화의 바다로… 정의당 ‘연평도 포격 9주기’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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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의 바다를 넘어 평화와 통일의 바다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정의당 평화본부, 정의당 인천시당, 서해5도 평화수역 운동본부 등은 연평도 포격9주기 토론회를 했다.

이날 심상정 정의당 대표(경기 고양시갑)“9년 전 많은 사상자는 낸 비극적인 연평도 포격사건이 다시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서해가 평화의 바다로 다시 한 번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 김종대 평화본부장(비례)은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을 통해 정부가 지난 2011년부터 지원하기로 한 9천109억원의 예산집행률은 아직까지 약 60% 수준”이라며 “이것도 포격으로 인한 피해 복구 사업에 그쳐 주민의 실질적 도움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배진교 정의당 평화본부 공동본부장은 “2차 서해5도종합발전계획은 평화를 중심으로 주민의견에 충실한 실질적인 정주권과 기본권을 보장하는 방안이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해 5도가 다가오는 남북교류의 전진기지와 서해평화수역의 중심지로 발전해야 한다”며 “연평도 신항을 조기 건설하고 평화경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은 “그동안 서해5도 주민의 지속적인 활동은 서해평화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의 길로 나아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앞으로 서해평화와 한반도 평화, 서해5도 주민의 권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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