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균 도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주차장 정산 불투명으로 신뢰성 결여"
김봉균 도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주차장 정산 불투명으로 신뢰성 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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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균의원(질의사진)


김봉균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ㆍ수원5)이 경기도문화의전당 내 주차장의 투명한 정산을 위해 무인 정산기 전수 가동과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이 같이 주장하며 전당 측의 획기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전당 내 무인 정산기 사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전당 내 ▲대극장 4대 ▲소극장 3대 ▲지하주차장 1대 ▲주차게이트 3대 등 총 11대의 무인 정산기가 설치됐다. 기기 설치에는 3억 4천여만 원, 콜센터 운영비 및 소모품 지출비 4천여만 원 등의 예산을 사용했고, 매달 140만 원 이상의 관리비용이 지급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정산기가 작동되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김 의원은 “무인 정산기 사용에 대한 관리 비용이 계속해서 나가는 상황에서 고장이나 다른 사유로 미운용하는 것은 업무 태만이라고 생각한다”며, “현금 정산 과정에서의 투명성 의혹이 없도록 모든 무인 정산기를 가동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김 의원은 각 주차요금 정산소에서 현금 수령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이에 대한 관객 사전 공지 등 사전적 조치를 연말까지 끝내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전의 수익과 현금 수령을 전혀 하지 않았을 때 수익과 현격한 차이가 없기를 바란다”며, 전당의 후속 조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은 공연 전후 교통 정체 해소, 소극장 기자재 반입 등을 위해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현재 비상 게이트를 유동성 있게 개방할 것도 요구했다. 또 직원 내부 조율을 통해 공연 시 관객 주차 공간을 더 확보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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