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 수능 당일 수험생 무료이송 지원에 차량 11대 동원…올해로 7년째
수원남부소방서, 수능 당일 수험생 무료이송 지원에 차량 11대 동원…올해로 7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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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소방서 팔달의용소방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4일 수험생 긴급이송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고사장 입실 마감시간까지 진행되며 수험생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품어주고 갈고 닦은 실력을 안정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다. 이날 소방대는 소방대원 21명이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2대와 개인차량 9대 등 총 11대를 수원역, 터미널 등 수험생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분산 배치할 예정이다. 수험생의 도움 요청 시 자발적으로 무료이송한다.

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수험생 여러분과 함께하는 수원팔달의용소방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이 같은 활동을 앞으로도 매년 이어나갈 계획이다.

매년 참가하고 있는 김민관 대원은 평소에는 경기도수원월드컵재단에서 일하는 직장인이지만 수능이 다가오면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한다. 김 대원은 “소방의 제한적 봉사활동을 발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으로 수능일 수험생 봉사활동을 제안한게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이상진 소방대장은 “매년 수능시험일에 찾아오는 한파와 교통체증에 걱정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봉사를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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