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 콘텐츠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박차
시민이 참여하는 리빙랩 콘텐츠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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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콘텐츠’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8일 은현면 재활용선별장에 국가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를 활용한 특별한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콘텐츠를 설치했다.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콘텐츠는 양주시가 추진하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에서 주택가 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해 상가 밀집지역의 잘못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생활쓰레기가 급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쓰레기 수거장 제작, 예산투입을 통한 시 지원금 편성, 지속적인 홍보·교육 등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을 발굴해 제시했다.

특히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시민의식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이 주도해 추진할 수 있는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양주의 특색을 살린 양주별산대놀이를 활용한 환경 캐릭터를 개발, 교육용 쓰레기 분리수거 부스와 체험활동 부스를 개발했다.

부스는 별산대 탈을 모티브로 일반쓰레기는 검은색상 노장(늙은중), 플라스틱은 붉은색 소무(기녀), 캔은 녹색 말뚝이(샌님 모시는 하인), 유리 오랜지색으로 양반(샌님), 종이류는 청색으로 취발이(한량)로 구성했다.

오옥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대표는 “양주지역 주요 도심지의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재활용 차원에서 리빙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리빙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더욱 높아진 쓰레기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환경프로그램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민주도 혁신 프로젝트인 리빙랩 프로젝트를 더욱 확산시켜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혁신 리빙랩센터를 마련해 시민과 소통하고 정책을 나누는 등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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