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경심 소환 다섯 번째 소환 조사…5촌 조카 외부인 접견금지 취소
검찰, 정경심 소환 다섯 번째 소환 조사…5촌 조카 외부인 접견금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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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5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ㆍ구속)를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달 23일 구속 수감 이후 다섯 번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10시께 정 교수를 서울구치소에서 소환해 조사했다. 조사는 변호인 입회하에 이뤄졌다.

앞서 검찰은 정 교수 구속 이후 총 6차례 소환을 통보했지만, 건강 문제를 이유로 2차례 불출석했다. 4차례 출석 가운데 조사 중단을 요청해 중단된 횟수만 2차례다.

정 교수 측은 구속되기 전 뇌종양ㆍ뇌경색 진단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오른쪽 눈을 실명한 점 등을 설명한 그는 수감 후에도 안과 진료를 신청하며 건강 이상을 호소하고 있다.

검찰은 정 교수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하거나 사유서를 내고 나오지 않아 출석 횟수와 비교해 제대로 조사가 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오는 11일 구속 만기를 앞둔 정 교수의 신문 일정이 계속 지연되면서 조 전 장관의 소환 조사도 예상보다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검찰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씨(36)에 대한 외부인 접견금지를 취소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법원에 피고인 접견 등 금지 취소 청구서를 냈다”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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