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평양에서 애국가 울린다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평양에서 애국가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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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개막 평양 아시아유스·주니어역도선수권 참가
▲ 역도 박혜정.경기일보 DB


‘제2의 장미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소녀 역사 박혜정(16ㆍ안산 선부중)이 2019 평양 아시아유스·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박혜정은 오는 20일부터 8일간 평양 류경·정주영 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유스·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유스부 최중량급인 +81㎏급에 출전한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장미란의 경기 동영상을 보고 반해 역도에 입문한 박혜정은 중학 무대에서는 국내에 적수가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다.

대회 출전 때마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그는 지난 7월 2019 전국시ㆍ도학생역도대회 여자 중등부 최중량급에서 인상 111㎏, 용상 148㎏, 합계 259㎏을 들어 중학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자신의 우상인 장미란의 중학시절 기록을 크게 웃도는 기록으로 ‘포스트 장미란’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혜정은 이번 평양 대회에서 시상대에 태극기를 올리고 애국가를 울려퍼지게 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여자 주니어부 최중량급(+87㎏)에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이선미(19·강원도청)가 역시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이끄는 한국 유스·주니어역도대표팀은 지도자와 임원 등 30명, 선수 40여명 등 총 7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꾸려 오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으로 입성한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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