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ㆍ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신진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신진X미술관> 오는 5일 개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ㆍ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신진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신진X미술관> 오는 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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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악_앙상블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신진 예술가 지원 프로젝트 <신진X미술관>을 오는 5일 연다.

이날 미술관에서 오후 2시와 5시로 각각 나뉘어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의 대표적인 미래 인재 육성사업인 ‘신진국악실험무대’를 통해 발굴된 신진 예술단체 ‘앙상블 본’과 ‘이아람 멘토’가 미술관이 정조를 주제로 한 기획전 <셩 : 판타스틱 시티>과 연계한 공연을 무료로 펼친다.

프로그램은 왕릉의 형식을 반영한 <셩 : 판타스틱 시티>의 전시 구성에 맞춘 6개 곡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 선비들이 즐겼던 풍류음악과 백성의 삶이 녹아 있는 무속음악, 이를 현대화한 음악들이 고루 엮여 정조의 이상을 음악적으로 재해석 해 들려준다. 2층 전시실에서 정조가 살고자 했던 세상을 소리(정가)와 거문고로 표현한 <셩>,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죽음과 그와 관련된 정조대왕의 사고와 정신을 타악, 아쟁, 철가야금으로 표현하는 <선>이 펼쳐진다. 이후 새 시대를 꿈꾸며 나아가는 모습을 타악, 해금, 거문고, 가야금으로 연주하며 정조대왕의 묘호인 ‘바를 정’자를 타이틀로 한 <정>이 연주된다. 그리고 혜경궁 홍씨의 목소리로 정조의 두려움과 혁명에 대한 반대의 움직임을 표현한 <겁>이 이어진다.

이후 1층 전시실로 이동하여 이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전자음향, 아쟁, 꽹과리, 무용으로 표현하는 <탈>이 연주된다. 마지막으로 전시장 중앙 작품을 둘러싸고 정조가 원하던 이상의 집약체인 수원화성을 향한 행궁과 축제를 소리, 타악, 해금, 아쟁, 가야금, 무용으로 악가무 한판을 벌리는 <원>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연은 마무리 된다.

▲ 멘토 이아람
▲ 멘토 이아람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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