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관객 참여 '세라믹플라워가든-평화의 꽃 만들기' 이벤트 개최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관객 참여 '세라믹플라워가든-평화의 꽃 만들기'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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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막하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벤트 ‘세라믹플라워가든-평화의 꽃 만들기’가 열린다.

‘세라믹플라워가든’은 한국도자재단이 곤지암도자공원을 도자특화 테마정원으로 조성하고자 기획한 사업 중 하나다. 개막날인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을 방문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흙의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기념해 ‘화해’와 ‘평화’의 꽃말을 가진 데이지 꽃 2만 5천915송이를 도예인과 관람객이 함께 흙으로 빚는다.

데이지 꽃 수 ‘2만5천915’ 숫자의 의미는 남북이 분단된 1948년부터 지금까지의 총 일수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도자 데이지 꽃은 소성(굽기) 작업을 거쳐 곤지암도자공원 부지에 입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곤지암도자공원을 조성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나아가 세계 평화를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됐다”며 “생활이자 예술인 도자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계도자비엔날레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겪은 남북한 전통도예가의 삶을 조명하고 분단 이후 단절된 역사 속에서 한반도 도자 문화의 변화상을 살펴보는 전시도 마련된다.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특별전 <남북도자 하나되어>는 25일부터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린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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