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상주전서 치매 어르신들이 이름쓴 유니폼 착용
수원 삼성, 상주전서 치매 어르신들이 이름쓴 유니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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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국내 프로구단 최초로 치매 어르신들이 손으로 직접 선수 이름을 쓴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치매가정 지원 캠페인에 동참한다.

수원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이름을 잊어도’ 캠페인에 동참, 이날 수원지역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쓴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고 밝혔다.

경기 후에는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18벌을 구단 쇼핑몰인 블루포인트(www.bluewingsshop.com)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이날 장외 이벤트를 통해 치매가정지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인형, 치매전용식기 등을 전시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재활에 사용되는 치매 보조기기 일러스트 직소 퍼즐 맞추기 체험행사와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오동석 수원 단장은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치매가정 지원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수원은 보다 의미있고 지속적인 지역밀착활동(어깨동무)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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