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용명 진심 담긴 눈물에 시청자도 울었다
‘놀면 뭐하니?’ 김용명 진심 담긴 눈물에 시청자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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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놀면뭐하니' 방송화면
mbc'놀면뭐하니' 방송화면

‘놀면 뭐하니?’ 김용명이 영정사진을 찍으러 온 어르신의 사연에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추석특집 스페셜 ‘대한민국 라이브-사진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일일 VJ가 된 유재석, 조세호, 양세형, 유노윤호, 태항호, 김용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맨 김용명은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의 한 사진관을 방문했다.

이곳에 영정사진을 찍으러 온 어르신은 전립선암 투병중이라고 고백하며 “수술을 한다고 하길래 하지 말라고 했다. 죽어서 무덤 속에 들어갈 때까지 자식들에게 신세를 안 지고 싶다”고 가족들 몰래 삶의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김용명은 “저희 아버지도 간경화로 엄청 힘들어 했는데 우리가 열심히 치료받자고 해서 오래 사셨다”고 위로했다.

사진 촬영을 마친 어르신은 김용명에게 “이것도 인연인데 당신 님이랑 사진 한번 찍으면 어떨까”라고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올해 42살 김용명은 “우리 막내하고 동갑”이라는 어르신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는 “고향 다니면 아버님들이 되게 좋아해주신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오열했다.

그러자 어르신도 “당신이 우니까 나도 눈물이 난다. 가슴이 찢어진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어르신은 김용명에게 “당신 같은 훌륭한 아들을 두었으니 당신 아버지가 부럽다. 당신의 소망을 꼭 이루기 바란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용명은 눈물을 보이며 어르신을 껴안았다.

한편 김용명은 1978년생으로 2004년 SBS ‘웃찾사’로 데뷔, ‘코미디 빅리그’, ‘6시 내고향’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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