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시민들 사로잡은… 김진규 감독 ‘드로잉 쇼’
안양 시민들 사로잡은… 김진규 감독 ‘드로잉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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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소재·기법, 특수효과 접목
큰 호응 받으며 성황리 마무리

드로잉 아티스트 김진규 감독의 드로잉 쇼가 예술공연의 허브 ‘안양 스페이스크리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25일 안양 스페이스크리오에 따르면 드로잉 아티스트 김진규 감독의 ‘오리지널 드로잉쇼 에피소드2, The Look’ 공연이 지난 22일 안양예술공원 내 스페이스크리오홀에서 열렸다.

공연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종걸 국회의원, 임영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김필여 안양시의원, 이재옥 안양예총회장 등을 비롯해 하임 호셴 주한이스라엘 대사,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라트비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 감독이 이날 선보인 ‘오리지널 드로잉쇼’는 세계 최초로 미술을 소재로 한 공연작품으로, 다양한 소재와 기법, 특수효과를 활용해 그림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넌버벌 미술 퍼포먼스다.

첫 공연은 특별게스트로 초대된 세계적인 테너가수 로베르토 디 칸디도의 음율에 맞춰 김 감독이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명작 ‘최후의 만찬’을 단 6분 만에 재현하는 ‘스피드 드로잉’으로 꾸며졌다. 이어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Look’들이 코믹한 몸동작과 함께 손으로 아름다운 도시야경을 재현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오까 미라(OKA MIRA) 스페이스크리오 이사장은 “현란한 손동작에 빠져 있다 보면 어느새 아름답고 저명한 한 폭의 그림이 완성되는 마법 같은 무대”라며 “앞으로도 안양예술공원에 어울리는 다양한 예술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규 감독은 북경올림픽 성화봉송 지역 점등식과 스위스 다보스 포럼 ‘Korea Night’ 초대 드로잉 퍼포먼스 등 세계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탈리아 밀라노 제9회 ‘Il Teatro Nudo di Teresa pomodoro’ 관객상을 차지하는 등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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