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토리배 전국 3on3 농구 고등부 우승팀 ‘창원어시스트’
과천토리배 전국 3on3 농구 고등부 우승팀 ‘창원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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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과천토리배 전국3on3농구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한 창원어시스트.전형민 기자

“창원ㆍ여수ㆍ서울의 삼각 연합으로 꾸려진 우리 창원 어시스트가 우승 목표를 이룰 수 있어 감격스럽습니다.”

창원어시스트가 제14회 과천토리배 전국 3on3 농구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부천 케페우스를 16대13으로 물리치고 패권을 안았다.

창원과 여수, 서울에 거주하는 고3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창원어시스트는 전국 동호인 대회에서 만났던 각 지역 농구 고수들이 뭉쳐 이번 대회에 첫 출전했다.

이들은 거리가 먼만큼 함께 훈련에 나서지 못했지만 대회 전날 과천에 올라와 2박3일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세부 전략을 수립하며 이번 대회에 임했다.

비록 호흡을 맞춘 첫 대회여서 잔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들은 애초 팀 구성 취지대로 서로를 힐난하기 보다 보완점을 찾는 활발한 독려로 화합과 우정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서 창원어시스트는 신뢰와 믿음 속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우승 후보’ 케페우스를 3점 차로 물리치고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주장 박유청은 “권민규ㆍ김준 등의 고3 친구들과 후배인 남기웅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될 수 있었기에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대회 참가전부터 과천토리배 우승을 향한 열망이 강해 서로를 더욱 애틋하게 챙긴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는 주축 선수들이 모두 대학생이 되는 만큼 올해 좋은 기운을 이어 내년에는 대학ㆍ일반부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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