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어디까지 왔나’…도의회서 관련 토론회 열려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어디까지 왔나’…도의회서 관련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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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722 정희시 사회복지 정책토론회 참석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회복지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실현 여부 점검 및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이인재 교수(한신대학교 재활학과)를 좌장으로 배승룡 수석부회장(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주제발표와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군포2), 김종구 경기도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이민미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김상준 경기도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오민수 경기복지재단 전략연구팀 연구위원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자에 나선 배승룡 수석부회장은 지속적인 처우개선비 지급 대상의 확대와 종사자 수에 따른 예산지원, 경기도 생활임금 적용, 법적 수당 지급, 그리고 처우 그 이상의 지위향상을 위해 고용안정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안으로 토론회를 열다. 그러면서 배 수석부회장은 최소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비정규직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의 현장에 대한 의견도 뜨거웠다. 워킹맘 사회복지사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이 속히 만들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고, 종사자 단일임금체계와 역량강화를 통한 구체적인 환경변화, 31개 시ㆍ군 복지시설 담당 공무원협의체의 활발한 운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경기복지거버넌스를 통한 민관의 지속적인 역할과 기능 향상 필요성도 강조하였다. 또 관련 조례에 근거해 처우개선 종합계획이 수립되고 확대 발전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토론회 참가 사회복지사들의 바람을 대변하기도 했다.

이어 박일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토론회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 15만 사회복지사가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제도마련에 앞장서겠다”면서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력 및 종합계획 수립 실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은 처우개선과 관련해 토론회의 주요내용인 시ㆍ군 조례에 근거해 설립한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지원 확대,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기준에 대한 단일임금체계 적용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사회복지시설이 아닌 각종 복지단체에 근무하는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의 필요성도 적극 제안했으며, “사회복지사들과 복지단체 종사자들에 대한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자격시험, 자격증 교부,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 등의 업무수행과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권익옹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를 대변하는 단체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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