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동·행궁동 김상길·민효근 동장 “주민의 선택, 큰 책임감… 발로 뛰는 행정 실천”
수원시 평동·행궁동 김상길·민효근 동장 “주민의 선택, 큰 책임감… 발로 뛰는 행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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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 주민추천제’ 첫 선출
김 “수인선 상부공간 활용”
민 “교통안전·주차난 해결”
김상길 평동장(왼쪽)과 민효근 행궁동장.
김상길 평동장(왼쪽)과 민효근 행궁동장.

“최초로 수원시민이 직접 선택한 동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지난달 ‘수원시 동장 주민추천제’를 통해 평동ㆍ행궁동의 동장으로 선출된 김상길 평동장과 민효근 행궁동장은 16일 주민들의 선택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장 주민추천제는 일반 주민과 동 단체원 등으로 구성된 주민 추천인단이 동장 후보자를 선정해 추천하면 시가 추천받은 공직자를 동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다.

김 평동장은 “시민 민주주의 실현이라는 동장 주민추천제의 취지를 잘 살리려면 처음으로 선출된 동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4만3천 명의 평동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 행궁동장은 “수원시가 특례시를 향해 열심히 뛰는 것처럼 행궁동을 특례동으로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행궁동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들은 동장 주민추천제 참여 당시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과 구체적 계획 등을 제시해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평동은 ‘수인선 상부공간 활용’, 행궁동은 ‘교통안전ㆍ주차 문제 해결’을 대표적 공약 사업으로 꼽았다.

김상길 동장은 “수인선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약 3.6㎞ 거리의 수인선 상부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곳에 주민들이 주도하는 문화ㆍ판매행사 등을 기획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효근 동장은 “현재 행궁동은 화성행궁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카페와 음식점 등이 들어오면서 교통ㆍ주차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차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 확보해 안전하면서도 불편하지 않은 행궁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채태병ㆍ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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