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 결핵 관리사업’ 성과 ‘톡톡’
경기도 ‘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 결핵 관리사업’ 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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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 중인 ‘노인ㆍ노숙인 등 취약계층 대상 결핵 관리사업’이 성과를 제시, 국가 정책으로도 반영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 검진 강화와 발견된 결핵 유소견자 집중관리를 위해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부터 찾아가는 결핵 검진 서비스 사업을 시범적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노인과 노숙인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일반 검진 중심으로 이뤄지던 결핵 관리 체계를 집중관리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내 노숙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올해 3월 안산, 남양주, 성남, 수원 등 도내 9개 시ㆍ군에 검진 기관 12곳을 선정하고 무료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결핵 이동 검진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도는 상반기까지 1천30명의 검진을 했으며, 유소견자 45명(4.4%)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노숙인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3명은 입원 조치, 보건소와 연계 등의 조치를 했다.

도의 이런 노력은 지난 5월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에도 반영됐다.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는 도가 실시하는 취약계층 대상 결핵 검진과 같은 내용을 담은 ‘노숙인ㆍ쪽방 거주자 취약계층 대상 검진 및 환자 관리 지원강화 계획’을 내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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