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운영노조, 자회사 경영 자율성 보장 촉구
인천공항운영노조, 자회사 경영 자율성 보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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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인천공항운영관리노조가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7번 출구에서 ‘용역형 자회사 전환 반대와 값질 행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노총 인천공항운영관리노조
한국노총 인천공항운영관리노조가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7번 출구에서 ‘용역형 자회사 전환 반대와 값질 행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노총 인천공항운영관리노조

인천공항운영관리노조가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모든 감독권을 자회사에 이전해 경영 자율성을 보장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인천공항운영관리노조는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가 자회사의 인원·예산 등을 통제해 경영 자율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자회사가 현장별 사안과 관련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 용역 때와 같이 감독부서와 각 현장소장의 협의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일부 현장 소장이 자회사보다 공사 감독부서와 협의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용역 행정시스템을 고착화해 회사의 자율적 경영체제 도입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자회사가 용역회사 본사 같은 역할만 하고 있을 뿐 자율적인 경영이 이뤄지지 않다는 게 노조측 주장이다.

노조는 “현재 존재하는 인천공항 자회사는 용역형 자회사에 불과하다”며 “공사는 모든 감독부서 업무를 자회사에 이관해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자회사의 자율 경영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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