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고 이준환, 하계중ㆍ고유도연맹전 남고부 2체급 석권
경민고 이준환, 하계중ㆍ고유도연맹전 남고부 2체급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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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급 이어 81㎏급 1위…여고부선 박미나ㆍ박세은 金
▲ 2019 하계 전국중ㆍ고유도연맹전 남자 고등부에서 81㎏급과 무제한급을 석권, 대회 2관왕에 오른 이준환.경민고 제공

 

‘제2의 왕기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준환(의정부 경민고)이 2019 하계 전국중ㆍ고유도연맹전 남자 고등부에서 81㎏급과 무제한급을 석권,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준환은 14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2일째 남고부 81㎏급 결승전서 김채욱(서울 보성고)을 소매업어치기 한판으로 물리치고 우승, 올 시즌 청풍기대회(5월)와 YMCA대회(6월)에 이어 시즌 3관왕이 됐다.

이준환은 윤기훈(울산스포츠과학고)을 빗당겨치기 한판, 박천영(용문고)과 이은결(보성고)을 연속 소매업어치기 한판, 이다운(경기체고)을 되치기 한판으로 꺾는 등 64강전부터 8강까지 4경기를 모두 한판으로 장식한 뒤 준결승전서 이재묵(보성고)에 말아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고 결승에 나섰다.

 

▲ 13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하계 전국중ㆍ고유도연맹전 남자 고등부 무제한급 시상식서 서정복 경기도유도회 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유도회 제공
▲ 13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하계 전국중ㆍ고유도연맹전 남자 고등부 무제한급 시상식서 서정복 경기도유도회 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유도회 제공

앞서 이준환은 전날 남고부 무제한급 결승서 자신보다 체급이 훨씬 무거운 +100㎏급의 김주형(인천체고)을 소매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치고 우승,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무제한급에서도 이준환은 32강전서 한 체급 위(90㎏급)인 김재민(울산스포츠과학고)을 안다리 한판으로 꺾은 뒤 16강과 8강서 같은 체급의 조세준(경남체고)을 안뒤축후리기 한판, 김문수(서울체고)를 배대되치기 한판으로 뉘였고, 준결승전서 이은결을 누우며 메치기 절반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었다.

또 여고부 57㎏급 박미나(경기체고)는 8강전서 조은미(포항 동지여고)를 누르기 한판, 준결승전서 박나연(경남체고)을 역시 누르기 한판으로 제친 후, 결승전서 유단비(원주 영서고)를 허벅다리 후리기 한판으로 뉘고 패권을 안았다.

여고부 70㎏급 결승서는 박세은(경기체고)이 김민주(의정부 경민IT고)를 소매업어치기 절반으로 꺾고 1위를 차지, 시즌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선 32강전서 박세은은 정혜민(서울체고)에 안뒤축후리기 절반에 이은 소매업어치기 절반을 묶어 한판승을 거둔 후, 16강전서 같은 팀 이효진에 업어치기 절반, 8강서 최지원을 업어치기 한판, 준결승전서 배현선(이상 구미 도개고)을 업어치기 절반에 이은 업어치기 되치기 절반을 묶어 한판승으로 따돌렸다.

이 밖에 남고부 66㎏급 최원균(인천체고), 73㎏급 김태모, 100㎏급 장민혁(이상 경민고), 여고부 78㎏급 이윤선, +78㎏급 김지영(이상 경기체고)은 결승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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