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공연전시] 뮤지컬 <지하철 1호선> 外
[이주의 공연전시] 뮤지컬 <지하철 1호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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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 지하철 1호선
▲ 지하철 1호선

뮤지컬 <지하철 1호선>

19~20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극단 학전의 록 뮤지컬로 한국 공연계의 전설로도 꼽힌다. 연변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실직가장, 가출소녀, 자해 공갈범, 잡상인 등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그려내며 20세기 말, IMF 시절 한국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냈다. 독일 ‘그립스(GRIPS) 극단 - 폴커 루드비히’ <Linie 1>이 원작이다. 한국 뮤지컬 최초로 라이브 밴드를 도입했고 지난 1994년 초연 이후 4천100회 이상 공연되며 71만여 명이 넘는 관객을 만났다. 연출가 김민기 특유의 날카롭고 섬세한 연출을 통해 공연장소와 시기에 맞춰 변형됐다.

 

▲ 경기필
▲ 경기필

클래식 <마스터시리즈X 마시모 자네티 & 엘사 드레이지>

19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최정상급 소프라노 엘사 드레이지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아시아 데뷔 무대다. 엘사 드레이지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돋보이는 신예다. 경기필과 엘사 드레이지는 독일 낭만후기시대, 구스타프 말러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조명한다. 1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 ‘아폴로 여사제의 노래’와 ‘네 개의 마지막 노래’를 다룬다. 2부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제4번 사장조’로 인간이 천상의 세계에까지 다가가는 과정을 노래한다.

 

 


● 전시

▲ 젊은모색
▲ 젊은모색

회화, 조각, 설치 <모색 2019: 액체 유리 바다>

~9월 15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전시실/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프로그램인 ‘젊은모색’ 19번째 전시. 1981년 <청년작가>전으로 출발한 <젊은모색>전은 한국 신진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이번 시즌의 부제인 ‘액체 유리 바다’는 서로 다른 주제와 매체를 각자의 개성으로 다루는 참여작가 9명에게서 발견한 공통의 키워드다. 전시에서 9명의 작가는 미디어의 이미지, 게임, 브이로그, 스마트폰 앱, 유튜브 등에서 발견한 특성이나 정서를 끌어들였다. 사회적인 이슈, 시대적인 고민과 정면 대결하기도, 인터넷의 파도에 몸을 맡겨 함께 떠다니기도 한다.

 

▲ 영은미술관
▲ 영은미술관

회화, 설치 <Young&Young Artist Project 4기 3rd>

~10월27일 영은미술관 실내공용 공간/ 국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기획된 <Young&Young Artist Project>로 수묵담채, 각종 설치미술로 신진작가 3인의 숨겨진 작품 세계를 미술관의 여러 전시와 함께 공유ㆍ공감할 수 있다. 송희정 작가는 영상을 통해 ‘실종된 아빠 찾기’라는 레퍼토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작가는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남아있는 기억의 조각들로 아빠의 얼굴을 상상하며 몽타주를 제작했다. 임다현 작가의 작업은 조각, 설치, 영상, 이미지, 문구라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상의 문맥을 조정하고 자동적 인지를 비튼다. 이윤빈 작가는 고정된 ‘공간’에 개인의 경험과 인식이 개입되면 다양한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는 ‘공간의 확장성’에 주목해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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