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8월 착공 ‘순항’… 국토부 승인만 남았다
신안산선 8월 착공 ‘순항’… 국토부 승인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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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 ‘넥스트트레인’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 제출 서남부 황금노선 2024년 개통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 정부과천청사역 연장 추진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을)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을)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시흥을)과 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안산 단원을)에 따르면 지난 20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사업자(넥스트트레인)가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실시계획은 기본·실시설계 등 착공 전 필요한 행정절차를 모두 거친 단계를 말하며, 국토부의 실시계획 승인만 떨어지면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은 착공에 들어가기 때문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할 수 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시흥·안산과 여의도 44.6km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황금노선으로, 총사업비가 3조 3천465억 원에 달하며, 8월 착공·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시흥에서 여의도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1천300만 수도권 서남부지역 도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신안산선 8월 착공이 가시화됨에 따라, 조 정책위의장과 박 국토위원장의 그동안 활약이 부각되고 있다.

조 의장은 지난 2009년 국감에서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안산시와 시흥시를 동시에 연결시키는 노선이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내 당초 예정에 없었던 신안산선 시흥노선을 확정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신안산선 조기개통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주도적으로 결성하고 국토부·기재부 등 관계부처와 신안산선 조기개통을 위한 협의를 지속해 오고 있다.

박 위원장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고양정)과 지속적으로 정책협의를 갖고 신안산선의 조기 추진 방안을 모색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김 장관을 안산으로 불러 안산 중앙역에서 현장점검을 가진데 이어 올해 국비예산 확보에 있어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추진 역사상 최다 예산인 85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신안산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열정적인 추진력으로 선봉에 섰다.

한편, 과천~위례선 정부과천청사역 연장과 문원역 신설이 추진된다.

민주당 신창현 의원(과천·의왕)이 과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조 1천938억 원을 투입하는 과천~위례선 복선전철은 당초 경마공원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설계했으나, 정부과천청사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용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내년 말쯤 확정 고시 후 오는 2021년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연장이 확정되면 이에 맞춰 문원역 신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해인·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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