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사기, 유명가수 아버지에게 수천만원 피해"…경찰 수사
“부동산 개발사기, 유명가수 아버지에게 수천만원 피해"…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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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의 아버지로부터 부동산 개발 사기 등을 당해 수천만 원의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과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달 28일 A씨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검찰은 고소장 내용을 검토한 뒤 분당경찰서에 사건을 이첩해 다음 달 말까지 조사 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A씨는 고소장에 “피고소인 B씨는 자기 소유도 아닌 강원도의 한 토지를 마치 자기가 명의신탁 해놓은 것처럼 거짓말하고, 설계비 등 제반 경비를 부담해주면 바로 분양해 제반 경비와 이득금 가운데 50%를 지급해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고 적었다. 이어 “부동산 개발과 관련해 수시로 개발비용 등을 지출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본지와 통화에서 “고소장 제출 이후 B씨가 사무실을 부수는 등 위해를 가하기도 했다”라며 “업무방해 등 혐의로 B씨를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더이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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